윈도우 11 작업표시줄 투명하게 만들기: 쉽고 빠른 방법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투명하게 만들기: 쉽고 빠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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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투명화의 매력
2. TranslucentTB를 이용한 투명화
   • TranslucentTB 다운로드 및 설치
   • TranslucentTB 설정 및 주요 기능
3.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투명화 (부분 투명)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 레지스트리 값 수정
4. 개인 설정 메뉴를 통한 투명화 (기본 설정)
5. 투명도 설정 시 고려사항
6. 결론: 나만의 윈도우 11 환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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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투명화의 매력

윈도우 11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작업표시줄은 시각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투명하게 설정함으로써 데스크톱 배경화면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전체적인 시각적 일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치 작업표시줄이 사라진 듯한 느낌을 주어 화면을 더 넓게 활용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이번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을 투명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쉽고 빠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각 방법별 장단점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제공됩니다.

TranslucentTB를 이용한 투명화

TranslucentTB 다운로드 및 설치

작업표시줄을 완벽하게 투명하게 만드는 가장 쉽고 대중적인 방법은 TranslucentTB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접속: 윈도우 검색창에 "Microsoft Store"를 입력하여 실행하거나, 작업표시줄의 스토어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TranslucentTB 검색: 스토어 검색창에 "TranslucentTB"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3. 다운로드 및 설치: 검색 결과에서 TranslucentTB 앱을 찾아 "설치" 버튼을 클릭합니다. 설치는 몇 초 안에 완료됩니다.

TranslucentTB 설정 및 주요 기능

설치가 완료되면 TranslucentTB는 자동으로 실행되어 작업표시줄이 투명하게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ranslucentTB는 단순히 투명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다양한 투명도 효과와 설정을 제공합니다.

1. TranslucentTB 설정 메뉴 열기: 작업표시줄 오른쪽 하단의 시스템 트레이에서 TranslucentTB 아이콘을 우클릭합니다.
2. 다양한 투명도 효과:
   • Normal: 기본 투명도 설정입니다.
   • Clear: 작업표시줄을 완전히 투명하게 만듭니다. 가장 많이 선호되는 설정입니다.
   • Blur: 작업표시줄 배경을 흐리게 처리합니다. 마치 아크릴 효과와 유사한 느낌을 줍니다.
   • Acrylic: 윈도우의 아크릴 디자인 효과를 적용하여 반투명하게 만듭니다.
   • Dynamic: 특정 조건에서 투명도 설정이 변경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창이 최대화되면 불투명하게 변하거나, 시작 메뉴가 열리면 투명하게 변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 Dynamic Windows: 창이 최대화되었을 때 작업표시줄 투명도 변경.
     • Dynamic Start: 시작 메뉴가 열렸을 때 작업표시줄 투명도 변경.
     • Dynamic Cortana/Search: 코타나 또는 검색창이 열렸을 때 작업표시줄 투명도 변경.
     • Dynamic Timeline: 타임라인이 열렸을 때 작업표시줄 투명도 변경.
3. 고급 설정: "Open Settings"를 클릭하면 TranslucentTB의 더 자세한 설정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시작 시 자동 실행 여부, 업데이트 설정, 특정 앱 실행 시 투명도 변경 등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TranslucentTB는 윈도우 시작 시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TranslucentTB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시스템 트레이에서 아이콘을 우클릭한 후 "Exit"를 선택하여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투명화 (부분 투명)

TranslucentTB와 같은 외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싶지 않거나, 아주 미세한 부분 투명도를 원하는 사용자라면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작업표시줄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완벽한 투명보다는 약간의 반투명 효과를 제공하며, 외부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자체 기능만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 설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반드시 아래 설명을 정확히 따라 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1. 실행 창 열기: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regedit 입력: 실행 창에 regedit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르거나 "확인"을 클릭합니다.
3. 사용자 계정 컨트롤: "이 앱이 디바이스를 변경하도록 허용하시겠어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레지스트리 값 수정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열리면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1. Advanced 폴더 선택: 왼쪽 탐색 창에서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 CurrentVersion > Explorer > Advanced 순서로 클릭하여 Advanced 폴더를 선택합니다.
2. 새 DWO (32비트) 값 생성: Advanced 폴더가 선택된 상태에서 오른쪽 빈 공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 "새로 만들기(N)" > "DWO(32비트) 값(D)"을 선택합니다.
3. 값 이름 변경: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skbarAcrylicOpacity로 변경합니다. (오타 없이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4. 값 데이터 편집: TaskbarAcrylicOpacity를 더블클릭합니다.
5. 값 데이터 입력: "값 데이터(V):" 필드에 투명도 값을 입력합니다. 이 값은 10진수로, 0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 0: 가장 투명하게 (거의 보이지 않음)
   • 50: 중간 투명도 (약간 반투명)
   • 100: 가장 불투명하게 (기존 상태)
   • 완전 투명은 0에 가깝게 설정할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어, 5 또는 10과 같은 낮은 값을 시도하여 원하는 투명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예시로 5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6. 시스템 재시작 또는 Explorer 재시작: 레지스트리 변경 사항을 적용하려면 시스템을 재시작하거나, 작업 관리자를 통해 Windows 탐색기 프로세스를 재시작해야 합니다.
   • Windows 탐색기 재시작: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한 다음, "프로세스" 탭에서 "Windows 탐색기"를 찾아 마우스 우클릭 후 "다시 시작(R)"을 선택합니다.

이 방법은 TranslucentTB처럼 완벽한 투명은 아니지만, 시스템 리소스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 윈도우 기본 기능만을 사용하여 작업표시줄에 미세한 투명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개인 설정 메뉴를 통한 투명화 (기본 설정)

윈도우 11 자체적으로도 작업표시줄의 투명도 효과를 조절하는 기본적인 설정이 있습니다. 이 설정은 완전한 투명화는 아니지만, 윈도우의 '투명 효과'를 활성화하여 작업표시줄과 기타 UI 요소에 아크릴 효과와 같은 반투명 효과를 적용합니다.

1. 설정 앱 열기: 윈도우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개인 설정 이동: 왼쪽 메뉴에서 "개인 설정"을 클릭합니다.
3. 색 클릭: "개인 설정" 메뉴에서 "색"을 클릭합니다.
4. 투명 효과 활성화: "색" 설정 화면에서 "투명 효과" 옵션을 찾아 토글 스위치를 켦(활성화)으로 변경합니다.

이 설정을 활성화하면 작업표시줄뿐만 아니라 시작 메뉴, 알림 센터 등 윈도우 11의 다른 UI 요소에도 반투명 효과가 적용됩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지만, 완벽한 투명화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투명도 설정 시 고려사항

작업표시줄 투명도를 설정할 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가독성: 작업표시줄이 너무 투명해지면 아이콘이나 텍스트의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배경화면이 복잡하거나 색상이 다채로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 시스템 리소스: TranslucentTB와 같은 외부 프로그램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므로 아주 미미하게 시스템 리소스를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최신 컴퓨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저사양 시스템에서는 성능에 아주 약간의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 방식은 시스템 리소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업데이트 호환성: 윈도우 업데이트에 따라 TranslucentTB와 같은 외부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발자가 빠르게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해결되지만, 일시적으로 기능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 방식은 윈도우의 기본 설정을 건드리는 것이므로 상대적으로 호환성 문제에서 자유롭습니다.
• 개인 취향: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시각적 취향입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투명도 수준과 효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나만의 윈도우 11 환경 만들기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을 투명하게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며, 각각의 방법은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TranslucentTB는 가장 쉽고 완벽하게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며,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합니다. 반면, 레지스트리 편집은 외부 프로그램 없이 미세한 반투명 효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개인 설정 메뉴는 윈도우 자체의 기본적인 투명 효과를 활성화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작업표시줄 투명화는 윈도우 11 데스크톱 환경을 더욱 깔끔하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방법들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설정을 찾아 나만의 개성 넘치는 윈도우 11 환경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변화로도 컴퓨터 사용 경험이 훨씬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